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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NASA SPACE CENTER 나사 항공우주국 소개
NASA OVERVIEW
 미 항공우주국 NASA는 1958년 설립된 미국 국가기관으로 우주계획 및 장기적인 일반 항공 연구를 실행하고 있으며 우주탐사 활동과 우주선 연구개발 분야에서 모든 우주 계획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미국을 우주항공 최첨단국으로 만든 주역으로 전세계 우주개발을 선도하고 있음.
NASA는 비군사적 우주개발 분야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으로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있으며 17개의 시설, 40개의 추적소가 세계 각국에 있음.
NASA의 산하기관으로 메릴랜드 그린벨트의 고다드 우주비행 센터,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제트 추진 연구소, 텍사스 휴스턴의 존슨 우주 센터, 버지니아 햄프턴의 랭글리 연구 센터 등 여러 연구소가 미국 전토에 분포되어 있다.
NASA JOHNSON SPACE CENTER
 존슨 우주센터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9개 우주 개발 기지 가운데 하나로써 1963년에 설립된 이후 나사의 주요 프로젝트를 담당해 온 곳으로, 1969년에는 아폴로 11호가 발사되기도 하였음.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비상 훈련 및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은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수중 우주 유영 훈련장이 있음.
 주요 연구기관 이외 일부 시설이 1992년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는데 , 실제 우주선 제작 과정 및 조정실, 연구실을 볼 수 있는 트램 투어와 초대형 극장, 우주선 전시관 등 우주에 관한 모든 것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세계적인 우주 과학 명소임. 또한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및 일반인, 전문가,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로도 유명함.
이소연씨가 훈련 받은 NASA JOHNSON SPACE CENTER
 지난 5월 이소연씨와 고산씨는 미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로 건너가 일주일간 미국 모듈에서의 비상시 대처 요령과 필수 사항을 습득했다. 이소연씨는 "간간히 러시아 나사 우주인 숙소에서 휴스턴과 실시간 화상회의를 할 때, 모니터에서만 보던 바로 그 회의실을 실제로 가 보게 되고, 또 거기서 여러 우주인들 앞에서 인사를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회의실을 실제로 가보게 되고, 또 거기서 여러 우주인들 앞에서 인사를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의학기기에 관련된 수업으로 실제적인 훈련을 시작했고, 이어 국제우주정거장 미국 모듈 모형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4시간 가량 교관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그는 각종 실험 기기 및 통신 시설 이용 방법에 관한 교육을 받은 뒤, 휴스턴 존슨 우주센터의 가장 중요한 교육과정 중 하나인 비상 상황 대처 훈련을 했다.
이소연 씨가 이러한 존슨 우주센터 훈련 중 러시아 훈련 센터와 가장 구별되는 점으로 꼽은 것은 바로 "우주 유영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모사한 것"이었다.
그는 이에 대해 "흡사 언젠가 체험했던 3D 입체 컴퓨터 게임과 같은 것이었는데 헬멧과 같은 영상기기를 머리에 쓰고, 손에 센서가 달린 장갑을 끼고 움직이면 우주에서 둥둥 떠다니며 보이는 우주정거장 외부 모습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영상기기를 통해 눈에 비춰졌다"면서 "살짝 어지럽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컴퓨터 그래픽이라서 완전히 실제 같지는 않았지만, '우주정거장에서 바깥으로 나가 유영을 하게 되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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